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상반기 작은음악회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14회의 공연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4개 장소에서 약 3,000여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올 3월에 선정된 14개 민간공연예술단체와 창원시립합창단‧창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여 대중음악을 비롯한 클래식 성악, 연주,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작은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었기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일상에 함께하며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작은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 제성진 기자 b1222mgb@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9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