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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4 0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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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홍보 서포터즈 인증마크


창원시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창원특례시 실현과 경제부흥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인구 증가를 위하여 창원살아요 진해구 주소 갖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진해구 민원지적과는 타 지역에서 진해구로 전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전입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민원인은 이 안내문을 통하여 전입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주소지를 옮기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입신고 시 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제공하는 우편물 전송 서비스와, 대상자에 한하여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같이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의 내용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달 말에는 관내 공인중개사 75명으로 구성된 공인중개사 전입홍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여, 진해구의 실질적인 인구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입홍보 서포터즈는 진해구로 전입하기 위해 부동산 계약 방문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안내문과 시책 홍보물을 통하여 전입 종합 안내를 하게 된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실제로 진해구에 거주를 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진해구로 주소를 옮기는 것을 안내 한다. 구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입홍보 서포터즈에게는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인증마크 및 위촉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관외에서 진해로 전입신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입환영 축하카드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진해구 숨은 이웃 찾기운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해구의 인구수는 8월말 현재 193,676명으로 전월기준 81명 증가하였으며, 전년도 8월말 기준으로는 1,223명 증가하였다.

 

이호범 진해구 민원지적과장은 공인중개사 전입홍보 서포터즈 운영으로 실질적인 진해구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행복도시 진해를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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