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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4 0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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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내서농산물도매시장 깜짝 방문, 출하농가와 중도매인을 격려 하고 있다.

▲ 내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중매인을 격려하고 있다.

▲ 내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0일 새벽 630분 추석맞이가 한창인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허 시장은 직전 시작된 경매 상황을 참관하며 농산물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경매장을 찾은 출하농가와 중도매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다.

 

허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부진이 겹치면서 농가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창원경제부흥을 위해서 여러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는데, 농가에서 지난 1년간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허 시장은 2개 도매법인 사업장을 차례로 돌며 도매시장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들과 인근 식당에 둘러앉자 40여 분간 담소를 나눴다.

 

허 시장은 올해 여름도 많이 더웠는데도 지역 농가들은 이를 이겨내고 농산물을 정성들여 키웠다이분들의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께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허 시장은 내년부터는 농산물 현장 검사소도 본격적으로 가동돼 그동안 사후적으로 샘플링하던 안전성 검사를 상시로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들께서 더 많이 찾는 농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도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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