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현승)은 지난 27일 노사가 함께하는 단체 영화관람으로 3.1운동 이후 독립군의 무장항쟁을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했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7일 대한 독립군 연합 부대가 일본 정규군과 싸워 크게 승리한 역사적 사건을 영화한 것으로, 최근 일본의 일방적수출규제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 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노사가 함께 단체 관람을 추진한 사항이다.
영화 ‘봉오동 전투’ 단체관람을 통해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직원은 “일제에 맞서 싸운 민초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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