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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2 2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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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럐시 전경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의 문화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하고 문화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40회 창원시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6일까지 추천기간을 연장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통합 전 3개 시에서 각각 제정되고 운영되어 왔으며, 통합 이후 가장 오래된 마산시 문화상의 역사를 이어받아 제40회를 맞이하는 창원특례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 분야는 6개분야(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이다. 각 분야별 개인 각1(문학 학술 지역사회개발 교육·언론)과 각2(체육 예술)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공고일(53)을 기준으로, 계속하여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시도에 거주하더라고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장 및 대학총장, 대학원장,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시민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3가지(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고문 및 제출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접수기간은 6일까지이며,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며, 수상자는 71일 시민의 날에 공적을 새긴 상패를 수여받게 된다.

 

한편 창원시 문화상은 통합(2010)이후 격년제로 수여하다 20224월 조례개정을 통해 매년 수여하게 되었으며, 기존 체육, 예술분야의 수상인원을 1명에서 각각 2명으로 증원하였다.


 한국뉴스플러스배영민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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