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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7 0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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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웅남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제’를 개최했다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23일 웅남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제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남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상영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을 상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러 왔다. 동네 주민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인기영화를 감상하면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웅남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먼저 더운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영화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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