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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1 06:55:53
  • 수정 2023-06-01 0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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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파크골프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36홀 저타 경쟁경기로 이뤄지며, 오전 18, 오후 18홀씩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지역대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숨길 수 없는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는 최근 생활체육의 강력한 대표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기 스포츠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주 연령층인 노령층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을 병행해 즐기기 좋으며, 구장 위치가 대부분 도심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주로 중장년층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지만, 저연령층에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대회개최에 앞서 박일호 시장은 먼저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해 이른 시기부터 날이 많이 무더워지고 있다.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도 좋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무더위도 조심하며, 서로가 즐겁게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밀양 만의 매력으로 스포츠·문화·관광·환경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쳐 밀양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방문의 해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진행 중인 기획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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