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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01:06:47
  • 수정 2019-08-16 09: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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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제74주년을 경축하고 웅천동민들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김준봉 전시의원이 만세삼창 선창을 하고 참석자들이 제창하고 있다


▲ 웅천체육인과 웅천동민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 웅천체육인과 웅천동민들이 배구를 하고 있다.


아베 정권이 일본의 우익화로 한일 갈등이 유난히 극심한 가운데 ‘2019 광복기념 제748·15 웅천인 체육대회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창원 진해구 웅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무영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웅천체육인과 웅천동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웅천체육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이날 지역민과 출항인사 등 북부 마을을 비롯한 18개 마을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축구, 배구, 윳놀이 경기와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명절 때는 못 와도 광복절 체육대회는 참석한다고 할 정도로 각지의 향우들까지 고향방문의 계기로 삼을 만큼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 결과 축구우승 명동,우도,삼포,죽곡,어은동 축구준우승 남문,사도,와성,성내,서중동 배구우승 시티2차아파트 배구준우승 성내,제덕동 윳놀이우승 죽곡동 윳놀이준우승 북부동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낮 10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김운곤 웅천체육회장은 대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8.15 웅천체육대회는 오랜 전통을 가진 체육대회로, 일제강점기를 견뎌내고 광복을 맞이한 기쁨을 보여주고 우리 민족의 기상을 담은 뜻깊은 행사라며 이 자리가 웅천체육동호인을 비롯한 웅천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규 웅천동장은 많은 웅천동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돼 흐뭇하다고 말하고 체육대회 규모가 줄고 출전 선수들은 고령화 됐지만 광복의 기쁨을 맞이하는 그날의 감격을 함께하는 것은 우리 웅천만의 특별한 자랑거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광복 제74주년을 경축하고 웅천동민들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김준봉 전시의원이 만세삼창 선창을 하고 참석자들이 제창하는 행사도 열렸으며 이같은 광복절 행사에 대한 동민들의 각별한 애정은 동민 개인에서부터 향우들까지 십시일반 행사비용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서부터 진행, 마을 잔치에 이르기까지 모두 주민들이 주도해 치러내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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