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7월 25일(목) 공공노총-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 간의 노사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공공노총과 함께 하기로 결의하고 정식으로 공공노총에 가입 했다. 

공공노총 이충재 위원장은 “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의 공공노총 가맹은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또한 향후 한국사회 요양서비스분야에 대한 노사상생 정책이 매우 중요한 아젠다로 부상할 것을 대비해야 하며 이에 따른 공공노총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했다.

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 이성윤 위원장은 “노인요양서비스분야는 한국사회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10여 년간 요양원을 중심으로 제도적 정착과 발전을 이끌어 왔으나, 노사간 대립적 투쟁으로 인해 정작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초래했다. 노사협력적 가치는 요양서비스분야에 매우 중요한 의제로 공공노총의 가맹을 통해 노사상생의 가치실현에 매우 중요한 첫걸음을 떼었다.”고 자평했다.

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 이성윤 위원장은 가입인준증과 공공노총 깃발을 전달받으며 인준증 수여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