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석)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증명 서류 발급 수수료 수입액을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30% 상승한 58백만 원을 올렸으며, 제증명서 발급 건수 또한 지난해 보도 1만9천 건 이상 증가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처럼 웅동2동의 제증명 수수료 수입액이 급증하는 이유는 ▲신항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아파트 및 아파트 분양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증가 ▲녹산공단과 부산 신항이 인접하고, 부산·김해·창원 등 3개 대도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이점 ▲ 항만 및 공단 근로 외국인의 지속적인 유입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상석 웅동2동장은 “올 하반기까지 우리지역 아파트 입주세대는 5천여 세대로 인구증가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특례시 실현을 위한 인구증가에 이바지함과 더불어 2019년을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삼은 창원시의 시정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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