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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8 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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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 발대식 및 셉테드 특강 개최



 

창원특례시(특례시장 홍남표)17일 오후 창원중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발대식 및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교육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자치경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응원하였다.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은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함께하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서 구성한 시민 협의체로서,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과정을 주도하는 리빙랩과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방식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뜻이 있는 시민들이 모여 구성되었다.

 

생활안전실험단은 5월부터 8월까지 다섯 차례가량의 워크숍과 현장답사 등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범죄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계 기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뿐 아니라 창원중부경찰서, 민관협치 관련 컨설팅 기관인 홀가분연구소등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하여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오 자치행정과장은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 구성원분들이 직접 발로 뛰어 창원특례시 지역사회의 위험한 부분을 찾아내고,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의견들을 고민해 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생활안전실험단 여러분께 창원특례시의 안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에 참여하게 된 한 시민은 내가 살고 있는 창원특례시를 내 손으로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기쁜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구성원들과 좋은 의견을 공유하고 도출하여 더 나은 창원특례시를 만들어 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지역 주민 20여 명을 초청해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발대식과 함께 강석진 교수(경상대 건축학과)의 셉테드(CPTED) 교육을 진행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대한 개념과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뉴스플러스김 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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