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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벤처기업협회-경남벤처기업협회,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 강화 - 도내 창업담당 공무원 세미나도 열려…창업생태계 혁신전략 공유
  • 기사등록 2023-05-17 14: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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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 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협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 ()경남벤처기업협회(지회장 정장영)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남도는 9일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16일에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한인배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정장영 ()경남벤처기업협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 경남 창업‧벤처기업 대상 멘토링 운영 및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확산▲ 경남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정부 지원사업 경남 참여 활성화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12월 설립되어 현재 1만 7,0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단체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과 벤처기업 인증제 도입 등 벤처기업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주도해 오고 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1996년 1월에 출범해 현재 78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경남벤처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등 도내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업무협약 이후에는 창업생태계 혁신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도시군 창업담당 공무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도와 시군 창업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경남도 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설명, G-스타트업 원정대 운영 성과공유, 3개 시군(진주김해양산)의 우수 사례 발표시군 현장의 목소리 청취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부터 5월 중순까지 14차례에 걸쳐 도가 운영한 G-스타트업 원정대의 후속 조치로그간 9개 시군, 65개 창업지원기관, 30개 창업기업을 방문하면서 파악해 온 시군 창업생태계 현황현장 건의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중심으로 도내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솔직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특히이날 특강을 맡은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창업생태계의 이해국내외 창업생태계 현황 비교지자체와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참석한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오늘 협약과 세미나가 개최되는 K-기업가정신센터는 경남의 창업․벤처 DNA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장소이다”라며“경남을 비수도권 1위의 창업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해 시군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현장 중심의 창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배재형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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