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동장 한상석)은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말까지 용원여자경로당을 폭염대비 맞춤형 쿨링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무더위쉼터가 낮 시간대만 운영하는데 비하여 맞춤형 쿨링센터는 열대야가 심해지는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여 야간에도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의 폭염 취약계층으로서 저녁 20시부터 다음날 아침 07시까지 맞춤형 쿨링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진해구 웅동2동은 용원여자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대처 및 예방활동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쿨링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침구류와 간식을 제공했다.
한상석 웅동2동장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맞춤형 쿨링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