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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타이베이 인바운드 여행사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개최 - 18일부터 20일까지 타이베이 여행업협회 관계자, 대형 여행사 초청 - 거창, 합천, 진주, 통영의 대표 관광지 기반 관광상품 강화 -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
  • 기사등록 2023-05-16 13: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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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경남관광재단은 대구광역시티웨이항공과 함께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대만 타이베이 여행업협회 임원과 주요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5. 18.()~5. 20.()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은 대구공항 직항편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작년 해외여행 재개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방한 대만 관광객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석 여행사로는 대만에서 규모가 큰 강복웅사보마 등 총 10개의 여행사가 참석할 예정이며대만 현지 언론사 3곳에서도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전 일정을 함께 하며 경남관광을 취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기간 중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거창합천진주통영 4개 시군을 관광하고다양한 K-컬처관광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첫째 날거창 ‧ 합천을 여행하며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 ▲사과 와이너리 양조장 해플스 팜사이더리 ▲K-드라마 성지 합천영상테마파크 ▲기도와 함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합천 천불천탑에 방문하여 경남 관광 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진주 ‧ 통영에서 ▲한국관광 100선 진주성 및 경남 유일 한국대표 전통시장인 진주 중앙시장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와 엑티비티 루지 ▲야간관광의 대표 주자 디피랑에 방문한다.

 

마지막 날은 통영에서 ▲영화 ‘한산’의 배경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이순신 공원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동피랑과 통영 중앙시장을 관광하며 3일간의 경남관광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관광재단은 작년 대만관광업계대만 취항 항공사와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진해군항제 기간 많은 대만 관광객이 찾는 데 앞장섰다”라며 “이번 기회에 서부 경남의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도 알려 대만 내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한국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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