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2일 마산회원구 소재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내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하여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보육교직원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연혁보고,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회장 인사말, 격려사 및 축사로 진행되었고, 2부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유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한 밴드 공연으로 마무리 하였다.
조미연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참석해주신 우리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모두의 노고와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최근 영유아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과 보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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