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학교 밖 청소년,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82명 응시 77명 합격 93.9%의 합격

▲ 창원특례시 학교 밖 청소년,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82명 응시 77명 합격 93.9%의 합격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월 시행된 2023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2명의 응시자 중 77명이 합격해 93.9%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중·고졸반을 개설하여 과목별 강의와 기초학습 지도, 기출문제 및 예상 모의고사 강의, 인터넷 첨삭지도를 병행하는 등 1:1 맞춤형 관리로 검정고시 집중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창원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정서지원, 직업체험과 진로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는 창원센터 ☎225-3907, 마산센터 ☎ 225-7292, 진해센터 ☎225-3893로 하면 된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결과로 미래의 꿈을 향한 첫 항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