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강산 유람기 퓨전창작 소리극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는 인생 황혼기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인생 여정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퓨전 창작 소리극 ‘꽃피는 팔도강산’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팔도강산 만담을 소재로 전통 소리, 국악가요, 흘러간 옛노래에 한국 무용과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소리극이다.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바우와 짝사랑하는 여인이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팔도유람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오정해가 출연하여 우리의 전통 소리로 기쁨과 화냄, 슬픔과 즐거움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음악과 연기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팔도강산에 숨어있는 해학적인 다양한 이야기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리, 국악 연주, 한국 무용을 결합하여 흥미진진하고 신명 나는 소리극으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퓨전 창작 소리극 ‘꽃피는 팔도강산’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