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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확대 - ’22년도 520개 마을에서 ’23년도 550개 마을로 지원 확대 - 여성농업인의 영농철 식사준비로 인한 근로부담 경감
  • 기사등록 2023-05-12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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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구림면 상리마을 공동급식 현장 방문


전라북도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22520개 마을에서 23550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철 식사준비로 인한 근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급식 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 당 연간 40일기준 3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급식 지원시기는 마을별 농작업 상황에 따라 추진 한다.

 

전라북도는 바쁜 영농철 급식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별 공공급식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511일 순창군 구림면 상리마을 공동급식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해 생산력을 높이고,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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