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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0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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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전경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0일 내포신도시 유휴지 경관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공텃밭을 개장했다.

 

올해 텃밭 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 내포 수소충전소 맞은편 유보1 부지 2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내포신도시 주민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고 지난 2일 추첨으로 총 788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16씩 무상으로 분양했다.

 

내포신도시 공공텃밭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 및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도가 추진해왔으며, 올해 충남혁신도시 조합이 출범하면서 사업을 이관했다.

 

토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고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운영을 돕고 있다.

 

올해 공공텃밭 운영 기간은 오는 1130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이승철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 간 유대 강화, 이주민과 원주민 간 화합은 물론, 농사 경험이 없는 어른과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영농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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