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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9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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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27년 목회해온 전00 목사

 

신천지 말씀은 새로운 언약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꼭 배워야 한다.” 전라남도 김00 목사

 

지난 38년의 신앙과 목회의 과정에서 배우고 가르쳤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신천지 말씀이 진리임을 인정하고 회개했다.” 00 목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계시 성취 실상 증거말씀대성회가 6일 대전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천지의 말씀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7년간 목회를 해온 전00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있지만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그 비밀을 깨닫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오늘 말씀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만큼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는 것이 앞으로 나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00 목사는 신천지의 말씀이 정확하고 세밀하고 확실하다우리는 이 말씀을 더 정확히 배워서 계시록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에 와닿기 때문에 말씀대성회 같은 행사를 많이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8년간 목회를 해온 김00 목사 역시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로서 진짜 내 길을 가고 있는지, 회개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참 진리의 말씀을 만났고 소망과 기쁨이 다시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제대로 배워서, 계시 말씀이 실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제대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강단에서 가르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에게 성경도 한 권, 하나님도 예수님도 한 분으로 우리는 다 같은 책을 믿는다서로 다투지 말고, 의논하고 배워 깨달아 협력하는 정신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은 예언서다. 오랜 세월 동안 온 세계에 전파됐다예언한 그대로 이뤘고 오늘날 택함 받은 목자는 이룬 것을 가지고, 증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증거가 맞는지는 성경책을 앞에 놓고 확인해 봐야 한다계시록을 통해서 확인하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만큼, 계시록을 완전히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가르치기를 바란다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한 만큼,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시록을 1장부터 22장까지 외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예언서인 계시록의 말씀이 이뤄질 때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목회자가 먼저 알고 성도들에게도 알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전 말씀대성회에는 대전과 광주, 전주를 포함한 충남·북도, 전남·북도 지역의 다양한 교단 목회자 500여 명과 신앙인 1,5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일반 신앙인 8,000여 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수의 전·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에 직접 참여하는 데 관해 한 교계 관계자는 교계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며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 해석과 말세에 대한 교육에 너무 소극적이라며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다 보니 궁금증을 가진 교인은 물론 목회자까지 관련 말씀을 찾게 되고, 그것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말씀대성회에까지 발걸음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오는 13일 인천에서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천지 말씀을 접한 국내외 목회자들이 공식적으로 교류요청을 시작하면서 2022년부터 말씀교류 MOU가 진행됐고 4월 말 기준으로 78개국 6,600여 명, 국내는 250명에 이른다. 이 중 5,000명 이상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공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나아가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걸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회자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29개국 약 700개 교회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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