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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두바이 자동차부품전 참가로 중동시장 진출 지원 -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 - 8일~19일,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
  • 기사등록 2023-05-08 23:13:15
  • 수정 2023-05-08 2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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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3)’에 참가할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2003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전문 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53개국 1,145개 사가 참가하였고, 145개국 4만여 명이 방문하였다. 경남도에서는 6개 사가 참가하여, 상담 91501만여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중동은 고온으로 인해 자동차의 잦은 부품 교체와 자동차 거래가 활성화된 지역으로, 자동차부품에 대한 수요가 많고, 인접 국가로의 재수출이 활발한 시장이다. 이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전시회 참가로 도내기업이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10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시품목은 자동차 시스템, 전장·액세서리·타이어·튜닝·수리 및 정비·배터리 등 자동차부품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1) △통역비(50%) 등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업체 선정 이후 5월 중 사전설명회를 통해 전시회 개요, 부스위치, 세부 참가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4)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1)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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