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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8 2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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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4년 만의 일상회복과 더불어 다시 찾는 창원관광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다방면으로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옛 창원과 마산, 진해 지역에 흩어진 주요 관광지들을 주제별, 계절별로 묶어

매월 언론 매체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는 수요자 중심 관광의 일환으로, 계절별 관광 수요와 장소별 먹거리, 즐길 거리,

이동 편의 등을 파악한 뒤 여러 관광지 간 연계점을 찾아 함께 소개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여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언론사 기자, PD, 작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창원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대상 팸투어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발굴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창원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관광객 모시기에 박차를 가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해당하는 주요 관광지는 용호동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창원수목원 군항마을역사길 진해경화역 진해루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3·15해양누리공원 광암해수욕장 봉암수원지 용지호수 주남저수지 여좌천 등 12곳이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회복 이후 창원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진해군항제의 흥행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이 기세를 몰아 축제 기간이 아닌 평시에도 머물다 가고 싶은 창원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 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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