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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7 2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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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박물관, 4년 만에 열린 어린이날 행사‘대성황’


▲ 마산박물관, 4년 만에 열린 어린이날 행사‘대성황’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 얘들아 같이 놀자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지난 52일부터 93일까지 개최하는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특별전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박물관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일 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 주최로 전통민속놀이인 씨름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씨름을 소개하고 씨름을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연이 기획되었다.

 

공연은 하늘나라 다섯장군과 함께하는 또롱이 씨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씨름캐릭터인 , 반달곰, 삼족오, 신목, 구름, 또롱이가 등장하여 노래와 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과 소통하였다. 신나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감동이 가득한 무대로 아이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어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마산박물관 어린이날 큰잔치를 찾은 220여 명의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들은 다양한 모양의 아트풍선을 가지고 창원특례시의 마스코트인 피우미 인형과 사진을 함께 찍어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산박물관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건전한 어린이 놀이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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