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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7 23: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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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 창원특례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5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체육관 등 시 전역에서 5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열린 다양한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가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했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신기한 마술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는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코딩 놀이와 인공지능 로봇을 합한 로보 마스터 체험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세제만들기 비눗방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 소방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 전역에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창북중학교 체육관 7개 지역(창원 5, 마산 1, 진해 1)에서 마을 공동체의 참여로 창원어린이날 마을문화 한마당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거리, 즐길

거리 제공으로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신미술관은 컬러링 문신미술관KIT 자율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산박물관은 동심의 세계, 꿈꾸는 놀이터특별전을 진행하여 가족 간의 어린 시절 놀이문화의 향수를 느끼게 했고, 54()하늘나라 다섯장군과 함께

하는 또롱이 씨름여행뮤지컬 공연과 55()에는 풍선아트 체험 등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창구 비전누리문화원에서 열린 8회 꿈을 먹고 살지요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열렸다.

 

 창원문화재단은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콘서트 가슴이 콩닥콩 닥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콩닥콩닥 뛰게 만들었다.

 

55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서운해하긴 이르다. 앞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이원수문학관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전(내가 쓰는 어린

이 선언문)의 당선작 30점을 79일까지 이원수 문학관 로비에 전시해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윤덕도서관은 56일 오후 2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25가족을 대상으로 벌룬 매

직쇼와 5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총 40가족에게 책과 함께 하는 피크닉을 위해

, 보드게임, 텐트 등이 포함된 가방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공원과 창원습지공원에서 우천으로 연기된 창원어린이날 마을문화한

마당14일 개최된다.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향의 봄 도서관은 매주 토요일(5.6/5.13/5.28) 11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속으로 상상여행을 운영하여 동화구연,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갖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다채롭게 마련된 행사로 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윤동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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