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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린이날 연휴 호우 대비 비상근무 1단계 격상 가동 - 도내 시군 호우 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실시 -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 철저
  • 기사등록 2023-05-06 2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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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1시를 기해 호우 대처 재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 오전부터 6일 오후까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50~150mm, 경남내륙 30~10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강한 비를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4일 오전 10시부터 재대본 초기 대응단계를 가동중이었으나, 5일 오전 1시부로 8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하동산청고성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비상근무 1단계로 근무단계를 격상하여 도 42시군 135명이 비상근무 중에 있다.

 

또한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경찰-소방-39사단 등및 도-시군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18개 시․군 및 도 실․국별 시설물 긴급 점검 및 도심지 저지대 침수방지 안전조치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연락망 현행화비상근무인력 사전 통보 등을 조치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 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남도는긴급재난문자 4전광판 69개소예·경보시설 9개소 등을 통해 호우시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방재형 배수장 169개소 가동상태침수 우려 지하차도 27개소와 둔치 주차장 36개소의 차단시설 작동 여부를 긴급점검하고 비상대기 중이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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