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서 은평구상공회 사랑나눔봉사단가 후원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받은 보양식 130인분을 은평 지역에 홀로 생활하시고 식생활이 취약한 돌봄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은평구상공회 사랑나눔봉사단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어르신 돌봄인력인 생활지원사가 조를 이뤄 직접 전달해 드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은복 은평구상공회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식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는데,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순 사랑나눔봉사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마정욱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장은 “가정의 달에 특히 외롭고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은평구상공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8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