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지난 1일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하여 장년층 1인 가구,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휴대용 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의창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전자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손 선풍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서정두 의창구청장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손 선풍기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희망콜(국번없이 129)로 요청하여 지원을 받도록 당부했다.
이날 손 선풍기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요즘에 하도 더워서 밖으로 나갈 때 힘들었는데 가지고 다니면서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취약한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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