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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2 0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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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팔용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지난 1일 팔용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와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현재 창원에는 팔용, 내서 등 2곳의 농산물도매시장이 창원시는 물론 인근 시군을 아우르는 농산물유통의 요충지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녹록치 않은 경제 여건에다가 유통환경과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인해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리운영위원회에서는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의 출발점이 될 농산물 검사소 설치와 팔용농산물도매시장 노후시설개선 사업추진으로 농산물도매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잔품처리 농산물의 소매 판매, 불법 쓰레기 배출 관리 대책과 같은 현안해소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와 관련해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과장 김선민) 관계자는 도매시장이 활성화 돼야 지역농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농업경쟁력도 강화되기 때문에 도매시장에 계신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서 농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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