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04 20:57:41
기사수정

 

주한미군 소총 전용사격장 관련 건의문

 

최근 언론에서창원도심 한복판 미군 사격장 추진이라는 내용이 보도되어 103만 창원시민과 사격장 인근에 거주하는 10만 시민들이 안전과 소음문제우려하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산에 위치한 사격장은 1972년 조성될 당시 창원시는 계획도시로 발돋움하기 전이었고, 팔용산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인근 1.5km 이내 4,5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와 쇼핑시설, 병원, 공단이 밀집해 있어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는 최단 거리가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군사격장 개선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소음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아파트 베란다에서 미군 사격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보안상의 문제가 우려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문제로 사격장 이전 요구는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총세권에서는 못산다”,“시민 안전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사격장 확장 공사 중단하라”,“깜깜이 공사 즉각중단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 등 시민우려사항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공사 중단조치, 국방부 주관 우리시 참여 하에 현장조사 및 주민설명회

개최와 근본적인 문제해소를 위해 사격장 이전을 검토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창원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가 있으므로 정부에서는 창원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202354

창 원 특 례 시 장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825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