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지회장 박문출)가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1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시기에도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어 많이 안타깝다"며 "우리 이웃들에게도 봄날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살기 좋은 창원특례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현재 35개 단체 9,065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재해재난, 무료급식,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 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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