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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14:48:01
  • 수정 2023-05-02 1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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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제부지사 해수부 방문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등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29일에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하며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 등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 지난 1일에는 5월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고자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에서 선정된 해양수산부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 및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추진할 신규 역점사업으로 동해안의 유용한 심해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에 국비 2억원 동해안 신규 탄소흡수원의 발굴과 자원화를 위한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 14억원 경북 동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등 경북의 미래 해양수산 분야를 이끌어갈 주요 역점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방시대를 맞이해 환동해를 이끌어가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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