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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기념 특별전 「동심의 세계, 꿈꾸는 놀이터」개최 - 경남교육청,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특별전 - 어린이 놀이 문화 전시, 전래 놀이 체험 등 볼거리·즐길 거리 다양
  • 기사등록 2023-05-02 06:50:40
  • 수정 2023-05-02 0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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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을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연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다음 해인 1923년 4월 17일 ‘조선소년운동협회’를 조직하여 1923년 5월 1일 세계 최초로 ‘어린이 해방선언’을 공포함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 놀이 문화’라는 주제로 어린이날의 역사, 근현대 놀이 문화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이 실제 영상으로 구현되는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전래 놀이 체험 등을 선보여 부모에게는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에 씨름 인형극, 어린이날 행사, 동요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또 학생(단체)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창원교육지원청 놀이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사방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등 전래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황둘숙 총무과장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참으로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만들었던 100년 전 뜻을 이어, 이번 특별전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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