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절 타종행사를 함께할 시민들을 공개모집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절 타종행사를 함께할 시민들을 공개모집한다.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는 오는 8월 15일(목) 낮 12시에 창원대종각에서 개최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타종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창원 시민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에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광복절 당일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창원대종을 33회 울리게 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고, 올해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창원이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임을 잊지 말고 정체성 재조명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새로운 창원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