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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6 16: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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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민·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주남저수지 대청소 실시


▲ 창원특례시, 민·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주남저수지 대청소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26일 주남저수지 일원에서 민·, 지역사회가 협업하여 지구의 날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22일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유엔(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있기 때문에 이번에 실시된 주남저수지 대청소는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에서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주남저수지는 총 면적 898ha의 매우 큰 공간적 범위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 및 기타 폐기물 등과 같은 비점오염원에 취약하며, 이에 지역사회가 함께 정화 활동에 소매를 걷고 나선 것이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창원시 주남저수지과를 비롯해 동읍행정복지센터, 동읍주민자치회,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의창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동읍 칠성그린아파트 뒤편 동판저수지 인근에 무단투기 된 폐기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총 3.6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최정일 주남관리팀장은 주남저수지 일원의 지역사회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해오고 있다지역사회가 들였던 노력으로 더욱 깨끗한 주남저수지가 되었고 환경적 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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