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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6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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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정연구원, ‘2023년 제4차 창원미래포럼’개최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426() 2023년 제4차 창원미래포럼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연구원의 기획연구과제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성장 전략수립 연구수행에 있어 불확실성 혼돈의 시대에 경제 사회 다방면에 걸친 국내외 분야별 전망과 관련된 이머징 이슈를 발굴을 목적으로 미래학 선험연구자인 국회미래연구원 박성원 연구위원을 발제자로 초청, ‘대한민국 2050 미래전망 핵심이슈와 창원미래 전망을 위한 프레임워크라는 포럼 의제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졌다.

 

박성원 연구위원은 국회미래연구원이 2022년 수행한 대한민국 미래전망 연구의 연구책임자로 미래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박 연구위원은 ‘2050년 전망과 미래연구의 정책적 쓸모라는 주제로 수행했던 이머징 이슈와 미래전망 연구의 방법론적 특징과 미래연구가 정책적 측면에서 어떠한 쓰임새(쓸모)가 있는지에 대해 피력했다.

 

박 연구위원은 정책은 기회의 창조 위협에의 대응 그리고 역량 향상 등의 목적에 따라 유형화되며 이러한 측면에서 이대로 간다면을 전제로 한 가능 미래와 맞이하고 싶은선호 미래로 그리고 피하고 싶은회피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별로 미래상과 그에 대응하는 정책 제시가 가능하다며 결국 정책연구자의 입장에서 미래연구란 어디로 향하면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에게 좋을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구직원 외에도 포럼에 참석한 창원특례시 공무원들과 발제자 간에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전망과 관련된 이머징 이슈와 핵심 아젠다 발굴에 대한 논의와 고민이 이어졌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이번 창원미래포럼을 통해 연구직원과 창원특례시 공무원,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 모두 미래학 지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평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젠다를 중심으로 관련 포럼을 개최하여 분야별 미래 이슈와 트렌드를 지역에 알리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 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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