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8일 진동종합복지관에서 진동면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캠프지기와 관계자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지기 교육,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 거점으로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자원봉사활동의 전진기지인 ‘미니 자원봉사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시 1호 진동면자원봉사캠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산하 진동종합복지관의 장소 제공으로 자원봉사활동 전진기지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진동면자원봉사캠프는 22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주3회(월·수·목)오후 1부터 5시까지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진동종합복지관 내 자원봉사캠프로 방문하거나 전화(☎715-38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을 펼쳐나가는 자원봉사캠프를 만들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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