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지난 7월 8~10일 3일간 진해지역의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도라지 작목반원 및 소규모 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도라지 플러그묘를 분양했다.
도시농업과는 2018년도부터 진해지역 소규모 영농의 특성에 따라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힘써왔으며, 올해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품목별(고구마, 감자, 참깨, 도라지) 시범포장을 조성하여 모종을 생산 분양해오고 있다.
이번 지역특화작목 분양은 3차 분양으로, 1, 2차에는 고구마 4만2000주, 도라지 2만4000주를 기 분양하였고, 심한 일교차와 무더위로 인해 추가 육묘 재배하여 도라지 플러그묘 6만1000주를 분양하였다.
이순섭 도시농업과장은 “진해지역 특성상 소규모 영농이 많기 때문에 재배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신 소득원을 창출하여 농가 소득 증진에 힘쓸 것이다.”라며, “향후 분양된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지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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