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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소방본부 머리 맞대 신속출동 공동대응 강화 마련 - 본부간 관할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8개 읍면 15개 공동대응구역 선정 - 신고 이관없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 운영 - “선 출동하고 후 조치한다.”
  • 기사등록 2023-04-20 0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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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창원소방본부 머리 맞대 신속출동 공동대응 강화 “선 출동하고 후 조치한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도민의 안전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며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도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17일과 18일 연이어 개최했다.

 

경남은 2012년 통합창원시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경남소방본부에서 창원시만 관할하는 창원소방본부가 분리되어 경남-창원의 2개 소방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3년간 119신고전화 공동 대응 현황은 932건이다신고이관은 특히 관할지역이 접해 있는 경계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남과 창원본부 관할경계지역을 중심으로 8개 읍면에 15개 공동대응 구역을 선정하여 이 구역의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이관 없이 2개 본부 상황실과 신고자간 3자통화와 2개 본부 인근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고접수와 출동에 시간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전국 최초로 소방 활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와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전파·공유할 수 있도록 금년에 본부간 실무협의 및 시스템 설계를 마치고내년에는 시스템이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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