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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7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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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내서 호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내 어린이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공룡캐릭터 포토존 및 다양한 공룡이야기표지판 설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19일 내서 호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내 어린이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공룡캐릭터 포토존 및 다양한 공룡이야기표지판 설치에 따른 홍보 안내문을 관내 144개소 어린이집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호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1997년 대구와 마산을 잇는 구마고속도로 확포장 공사 중 발견되어 같은 해 12월 경상남도 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900에 걸쳐 166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어 자연사((自然史)자료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드높이기 위하여 지난 5월 말 예산 1600만원을 들여 화석산지 입구에 포토존과 캐리터 공룡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2019년 상반기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꽃묘종 6,000(비비추 1,500 맥문동 4,500)을 식재한 바 있다.

 

, 공룡발자국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7일자로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하여 상시 배치함으로써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화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창원시 호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가 향후 유아어린이들의 학습 체험 장소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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