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도서관, ‘책으로 하나되는 숲 속 도서관’행사 성료

성산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15일 토요일 도서관을 벗어나 도심 속 쉼터인 용지호수공원 운동장에서 ‘책으로 하나되는 숲 속 도서관’ 행사를 성료하였다.

매년 창원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숲 속 도서관’ 현장을 찾은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올해는 환경과 2023 창원의 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세미세한 페이스페인팅, 탄소제로선언-도시농부, 오색빛 버블&매직쇼, 즉석퀴즈 ○○○의 날 등을 운영하였다. 무료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은 여가시간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4월 12일은 첫 번째 맞이하는 ‘도서관의 날’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도서관을 알리고 기념하는 계기가 됐다.

성산도서관과 박경란 과장은 “책과 독서,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나고 독서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밀접하게 다가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