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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8 06:00:19
  • 수정 2023-04-08 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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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복합쉼터를 4월부터 임시 운영한 후 6월 초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민주도 리빙랩형 혁신기술 발굴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관내 4곳에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해 위험도를 측정하는 ‘차량 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운전자 경고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와 구조요청 등의 신호를 감지해 실시간 전파가 가능한 스마트복합쉼터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곳의 스마트복합쉼터를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 12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6월 스마트시티활성화사업으로 5곳을 추가해 총 17곳의 스마트복함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복함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냉·난방 및 공기청정 기능,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 CCTV 등이 설치돼 있다. 무더위와 한파를 피하는 주민들의 쉼터 역할과 함께 위험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피난처가 되고 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2023년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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