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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1 2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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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장 및 관내 8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10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장 및 관내 8개 읍··동 노인회 분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인구가 의창구 인구의 11.4%를 차지하면서 지속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응한 노인복지 증진과 관내 255개소의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양적인 복지가 아닌 질적 향상에 더욱 집중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성장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해 경로당 운영지원 및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올해 5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898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45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31개의 무료급식소 및 경로식당 운영, 노인대학 4개소 운영비 지원,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에 19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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