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 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구파발천에 모여 소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었다.
식재 구간은 진관동주민센터 건너편 구파발천 좌우 산책로 옆에 조성한 둑이다. 소나무 특성상 겨울철에도 푸르른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주영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소나무가 잘 자라서 사철 푸르른 구파발천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잘 가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직접 소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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