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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9 2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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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군수사령부에서 수도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안변 정화기간을 531일부터 65일까지 정하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 기간에 해군, 어업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대죽도, 명동, 우도, 음지도, 수도, 대죽도 등 해안변 일대의 폐어구, 페트병, 폐스티로폼 등 해안변쓰레기 약10톤을 수거하였다.

 

진해구에서는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협조를 통하여 대량의 해안변쓰레기를 수거 완료했으며, 이어 쾌적한 해안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공공근로 및 기간제근로자, 해양환경지킴이를 채용 운영할 예정이다.


박봉수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이번 정화활동 기간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고, 해안변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상시 순찰하고 즉시 수거 처리할 것이며, 아울러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데 모든 시민들과 단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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