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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9 2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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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음력 5월 5일) 단오절을 맞아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창원시연합회(회장 박미애)와 창원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6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담오풍습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지난 7(음력 55) 단오절을 맞아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성농업인창원시연합회(회장 박미애)와 창원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6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담오풍습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예로부터 단오는 음력 55일 집안의 평안과 오곡의 풍년을 기원하며 그네뛰기, 씨름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 한식, 단오, 추석) 중에 하나로 우리나라 강릉단오제의 경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 단오 체험행사를 올해로 3번째로 실시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나날이 풍요롭고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체험행사로는 단오의 유래 및 음식, 풍습, 이웃나라(중국 및 일본)의 단오 비교설명과 미리 2종류(천연 창포샴푸만들기, 화채만들기+쑥절편)의 체험신청을 받아 행사가 진행됐으며 부대체험으로 단오선(부채)나눠주기, 풍선아트, 도자기 피리 제공 등 창원단감테마공원 실내체험장와 주남저수기 생태체험관에서 다양하게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여성농업인창원시연합회는 농촌을 이끌어가는 여성 CEO들로 읍면동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농촌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1일 체험 강사 참여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의 일등공신 대표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황규종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문화의 멋과 지혜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비가 오는 단오절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한여농회원들 한분 한분 여성리더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단체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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