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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9 0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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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의 전반적인 시설정비를 하고있다.


▲ 희망근로자들이 도배를 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이용화)은 지난 7일 주민숙원사업이던 경로당 50개소에 대해 일제히 개보수 및 노후 물품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사업 내 생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노후 시설장비에 따른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불편을 일제히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모아 사업비 104백만원과 희망근로근무자 및 120드림하우스봉사대를 투입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화장실 개량과 도배장판 교체, 옥상방수, 출입문 교체, 방충망설치, 에어컨, TV 교체 등 경로당의 전반적인 시설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경로당 생활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동읍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경로당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보내게 되었으며, 희망근로자 고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동읍의 본 사업은 2019년 창원시 상반기 희망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화 동읍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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