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2동에서는 24일 2023년 제78회 식목의 달을 맞이하여 옥녀봉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감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감천2동 각급 자생단체장, 한국남부발전
(주) 부산발전본부 총무기획차장,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부
발전(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지원한 왕벚나무ㆍ철쭉 등 묘목 200여 주를 심었다.
변종계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다시금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올해는 마스크 없이 옥녀봉의 맑은 공기를 온
전히 느낄 수 있어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온난화 방지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주
민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 심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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