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기온상승으로 잡초들이 빠르게 자람에 따라 시민들의 쾌적한 산행 환경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둘레길 및 임도 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등산객의 이용이 많은 천주산, 정병산, 태복산 외 6개산의 등산로·둘레길과 임도 구간을 오는 10월 말까지 등산로 관리원을 동원하여 풀베기 작업을 2~3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등산로 주변 편의 시설물(먼지떨이기, 벤치, 이정표 등) 점검 및 도복목 제거 등 수시 점검을 통해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이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권 의창구 산림농정과장은 “관내 등산로·둘레길의 풀베기 작업과 더불어 편의 시설물을 점검해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등산 시에 진드기 등 유해 해충에 대비하여 기피제, 긴팔착용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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