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 사업추진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립창원요양병원에 치매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매안심병동을 개설했다.
시립창원요양병원 본관 4층에 치매안심전문병동 33병상과 인지평가치료실 및 치매 치료에 필요한 장비들을 보강해 2019년 4월부터 개소하여 치매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시립창원요양병원에서는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및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향후 시립창원요양병원의 치매안심병동을 통해 창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인식변환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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