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지역의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창창 IR데이’와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창 스타클럽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창창 IR 데이’, 2부 행사로는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창창 스타클럽데이’로 진행이 됐다.
‘창창 IR 데이’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창원에서 창업하자!」는 슬로건의 약자이며 창원시 소재 투자사인 ㈜경남벤처투자 주도하에 IR 기업에 대한 투자상담과 컨설팅까지 이어졌고 연간 5회(홀수달) 개최될 계획이다. ㈜경남벤처투자는 창원시 자체펀드인 C-블루윙 펀드 2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펀드’의 운용사이다.
‘창창 스타클럽 데이’는 창원시 창업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지원기관, 투자사(VC)와 (예비)창업기업 간의 투자 네트워킹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고 연간 6회(홀수달) 개최될 계획이다.
‘창창 IR데이’ 발표기업으로 강소특구 입주기업 ㈜헥스(B2E 전기발전 운동기구 및 장치), ㈜에이지로보틱스(AI 자율주행 농업로봇 시스템), ㈜디엑스솔루션즈(AI RPA기반 지능형 관제서비스), ㈜미라클레어(수면이갈이 완화 디지털 의료기기), ㈜에스브이엔지니어링(액체 펌프부품 제작) 총 5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역량과 핵심 기술에 대해 발표를 하고 투자사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한 ‘창창 스타클럽데이’에서는 <</span>초기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이라는 주제로 경남벤처투자사의 특강이 진행되어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후속 투자 네트워킹도 진행하여 전반적으로 참가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창 IR데이 및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런 네트워킹이 활성화되어 스타트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창원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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